↑ 샤롯데봉사단이 서울 잠원동 본사 인근에서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의 일환인 줍깅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롯데건설] |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캠페인을 선택 등록하면 일상생활에서 걷는 걸음 수가 자동으로 기록된다. 적립된 걸음 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임직원 합산 목표 걸음 수 1억보 달성 시 아동복지시설의 환경 교육비와 친환경 교구재 구입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줍깅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저하된 임직원의 체력을 증진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간 내에 조깅과 쓰레기 줍는 모습을 챌린지 페이지에 인증한 임직원에게 친환경 제품과 지속 가능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사은품을 수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