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베트남 펀드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베트남의 업종별 대표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현지 최대 주식 운용사인 드래곤캐피탈(Dragon Capital)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은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침체된 지난해 2.9%대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이 6.7%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은 풍부한 노동력, 정치 안정, 외국인 투자 여건 개선 등의 여러 개혁 조치가 강점으로 꼽힌다" 며 "노동인구도 여타 신흥국과 달리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현준
[김정범 기자 / 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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