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일정 횟수 결제 시 캐시백을 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들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내놓고 있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정부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 캠페인에 참여하는 여러 카드사가 이용 촉진을 위한 행사를 실시중이다. 신한카드는 응모 후 첫 결제하는 2만명에게 3000포인트를 되돌려준다. 행사는 선착순·추첨으로 진행되며 6월6월까지 진행된다. 우리카드는 일부 회원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1회 이용 시 편의점 쿠폰을 제공한다. BC카드와 BC계열 신협체크카드, SH수협카드 등은 이번 정부소비쿠폰에 맞춰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해 자체
경품 행사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6월말까지 배달앱에서 BC 개인 신용·체크카드 결제 고객대상으로 TOP포인트 100만원, 프리미엄 토스터, 커피머신, 와플메이커,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 총 1만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28일 추첨 후 개별 안내 예정이다.
[한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