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신증권은 '미국주식 거래는 17시부터' 이벤트를 이날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신증권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이 확대된 것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대신증권 고객은 기존엔 오후 8시부터 미국 주식 프리마켓(장 전 거래)에서 매매할 수 있었으나 이날부터 오후 5시부터 가능해지며 전체 거래 시간이 3시간 늘어났다.
이번 행사는 '프리마켓 시간에 주문하기'와 '월.월.월 트리플' 두 가지 이벤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프리마켓 시간에 주문하기'는 축하금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프리마켓 시간에 미국주식을 온라인 거래 매체로 주문하고 10달러 이상 체결됐을 때 지급된다. 프리마켓 거래시간은 서머타임 적용 시 오후 5시부터 10시30분까지다.
'월.월.월 트리플'은 미국주식을 월 1만달러 이상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프리마켓 거래를 통한 신속한 시장대응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프리마켓 시간을 확대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프리마켓 거래도 하고 경품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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