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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각각 0.3%, 0.9% 상승했다.
이번주에 가장 이슈가 됐던 종목은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였던 제주맥주였다. 상장 첫날인 26일 제주맥주의 주가는 시초가 4780원 대비 2.51% 상승한 4900원을 기록했고, 27일 주가는 0.21% 하락한 4770원으로 마감했다. 상장 후 기관투자자들은 제주맥주를 538만6268주, 약 275억1800만원 순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들은 47만767주, 약 27억8100만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 풍력 등 발전설비업체 두산중공업도 '폐배터리서 리튬 추출 성공'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기사로 소식이 알려진 24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일 대비 4.68% 상승했고, 27일 주가는 전주 대비 20.86% 오른 1만6800원에 마감했다. 한 주 동안 외국인투자자들은 두산중공업을 260만2150주, 약 412억2700만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0만834주, 61만9134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선 및 통신케이블 제조업체 대한전선은 26일 '코스피200 편입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발표 당일 대한전선의 주가는 전일 대비 8.99% 오른 1515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대한전선을 197만4748주, 약 31억3400만원 순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들은 283만8540주, 약 42억1500만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위산업 전문업체 LIG넥스원은 25일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 수혜로 8% 급등하며 주가가 8.65% 상승했다. 한편 분자진단 관련 원천기술 개발을 하는 벤처기업 진시스템은 26일 코스닥 상장 첫날 장 마감을 앞두고 급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26일 진시스템 주가는 8.9% 하락한 1만7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상장 후 개
27일 LG화학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장중 70만원대를 터치하며 주가가 3.49% 하락했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은 LG화학을 19만5443주 순매수했고, 외국인투자자들은 18만7668주 순매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