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앤컴퍼니, 코리아 핀테크 위크서 온라인 전시장·채용관 열어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27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 참여해 핀테크 위크 온라인 전시장에 '디셈버앤컴퍼니 핀트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핀테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기업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관도 함께 운영 중이다.
2019년에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 3년째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금융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핀테크 박람회다. 올해는 '핀테크와 지속가능한 금융혁신'을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 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핀테크' 세미나가 열렸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가 참여해 발표했다. 정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디지털 디바이스나 앱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던 세대에서도 핀테크 서비스를 경험하고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대표는 또 "금융투자업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의사결정인 만큼 의사결정을 편리하게 내릴 수 있는 형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3D 온라인 전시장이 열려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유관기관 등 약 150개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김정범 기자 / 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