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파피에르 심볼 [사진 = 반도건설] |
앞서 반도건설은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협업한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를 선보인 바 있다. 프랑스어로 종이를 뜻하는 '파피에르'에는 팝 아티스트 크랙 앤 칼이 참여했다. 반도건설은 이를 통해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카림애비뉴의 명성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파피에르의 심볼은 공간을 상징하는 사각형 안에 'PAPIER'의 알파벳을 선으로 형상화했다. 이는 갤러리 벽에 걸린 액자 속 미술작품을 상징한다. 핑크, 퍼플, 오렌지, 그린, 블루, 옐로우 6가지 컬러로 쇼핑문화공간의 다채로움과 젊은 감각을 표현했다.
반도건설은 파피에르를 오는 7월 공급 예정인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공급하는 주상복합단지 내 상가에 첫 적용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과 협업으로 상업시설을 쇼핑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