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한국주택금융공사] |
이에 HF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70%(만기 10년)∼2.95%(만기 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동인증서를 통한 전자약정 등 온라인 신청으로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0%포인트 낮은 연 2.60%(만기 10년)∼2.85%(만기 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의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하는 상품인 '더나은 보금자리론'은 u-보금자리론 및 t-보금자리론 금리와 동일하며,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
HF공사 관계자는 "정책모기지 기준이 되는 중장기 국고채 금리가 올라 보금자리론 금리를 조정하게 됐다"면서 "보금자리론의 주요 이용층인 무주택 서민·실수요자에게 과도한 상환 부담을 주지 않도록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c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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