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 639명을 대상으로 3분기의 주택거래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앞으로 6개월 안에 기존 주택을 사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24%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무주택자의 24%가 집을 살 계획이 있다고 답해 전 분기의 16%보다 8%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는 최근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서둘러 집을 장만해야겠다는 불안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