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1분기 매출액이 7조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줄고, 영업이익은 4367억원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364억원으로 300.7% 늘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보험 본연의 이익과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환입으로 이차이익(이자율 차익)이 크게 개선돼 실적이 나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차이익은 자산 운용에 의한 실제 수익률이 보험계약자에게 지급하기로 약속한 이율인 예정 이율보다도 높은 경우에 생기는 차익을 말한다.
이마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8958억원, 1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154.4% 늘었다.
LG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1804억원, 1조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92억원,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 20.2% 늘었다.
[강봉진 기자 / 박대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