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지난해 5월 선보인 신개념 암 전용 상품인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가 출시 1년을 맞았다. 여기에는 손보 업계 최초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이 담겼으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 등이 탑재됐다.
상품이 출시되기 전 월평균 2억원 수준이던 KB손보의 암보험 신규 매출은 출시 직후인 지난해 6~7월 월평균 16억원으로 8배나
지난 1년간 KB손보의 암보험 시장 점유율은 30% 수준으로, 출시 이전인 2020년 1~4월 암보험 시장점유율(11% 수준)과 비교해 3배가량 성장을 이뤄냈다.
[이승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