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리조트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남동 159에서 '아일랜드 더 헤븐' 레지던스(투시도)를 이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아일랜드CC 중앙 언덕 231만㎡ 용지에 지하 1층~지상 11층 6개동 228실 규모로 지어진다. △분양면적 197㎡ 108실 △235㎡ 72실 △254㎡ 36실, 펜트하우스인 △488㎡ 6실 △707㎡ 6실까지 다양하다. 무엇보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골프장 중에서도 서울에서 가까운 아일랜드CC 한가운데 지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일랜드 더 헤븐'은 고급 호텔급 레지던스로 슈퍼마켓과 레스토랑 등을 갖췄다. 천연잔디 숏게임장과 퍼팅그린을 야간에도 운영하며 임진한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도 가능하다.
각종 개발 호재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시화MTV 거북섬의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반달섬 요트장, 서울대스마트 캠퍼스는 물론 신세계가 추진하는 화성국제테마파크와 아웃렛, 워터파크 등이 차로 20분 거리다. 강남순환도로를 통해 서초구 양재IC까지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수도권 진입도 수월
건축설계는 포스코A&C, 조경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시그니엘 레지던스'와 '나인원 한남'을 탄생시킨 배대용 건축가가 내부 설계에 참여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건축법이 적용돼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개별등기 분양은 물론 전매도 가능하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