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건설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천시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생계지원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석 라온건설 기획본부장(오른쪽)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11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라온1004 프로젝트` 성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라온건설] |
라온건설은 지난 11일 이천시청 2층 시장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경기도 이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소외계층 미취학아동들을 위한 생계 지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라온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등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라온건설은 시각장애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짓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등을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대구시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1억원, 구례군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미래세대 인재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새로운 꿈을 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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