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전역 에일린의 뜰 투시도 [사진 = IS동서] |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59가구 중 전용 74~114㎡ 60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특히 죽전네거리 인근에서 11년 만에 나오는 대규모 신규 물량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여기에 다음 달 준공 예정인 서대구고속철도역과 약 14조원 규모의 서대구역세권대개발사업 대구시신청사이전 등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와룡로와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성서, 남대구, 서대구IC 등도 가까워 인접지는 물론, 타 시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북측에 죽전초교가 있어 최근 아파트 수요층으로 부상한 3040세대에게 특히 눈도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대구의료원, 대구지방검찰청 등이 있고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손색이 없다. 두류공원, 퀸스로드공원에서 산책과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특화 설계와 조경도 눈길을 끈다. 넓은 동간거리와 낮은 건폐율로 채광과 환기가 쉽고 입주민의 사생활보호와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다. 단지 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최대 780m 단지를 순환하는 긴 산책로가 조성되고 잔디마당과 물과 꽃의 정원,텃밭정원, 야외 공원마당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조경시설도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독서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IS동서 관계자는 "타워형과 판상형이 어우러진 Y자 형태의 설계로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변화시키는 죽전네거리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라며 "판상형의 장점인 채광과 통풍에 타워형의 조망을 결합하고 타워형인 전용 84㎡B의 경우 동간 거리가 넓어 조망권과 일조권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400에 위치하며, 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방문예약(동반 1인 가능) 후 방문할 수 있다. 시간대별 입장 가능 인원이 제한되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