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우수한 해외법인 실적과 위탁매매 수수료 부문 사상 최대 실적 경신, 기업금융 실적 회복으로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증시 활황으로 시장 거래대금이 분기 대비 20.8% 증가한 33조4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크게 늘었다.
CJ ENM은 1분기 매출액이 7919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2.3% 줄었고, 영업이익은 936억원으로 135.7% 늘었다.
씨에스윈드는 원가 절감을 통한 비용 감소 영향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94.2% 증가했다. 씨에스윈드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21억원, 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 94.2% 늘었다고 밝혔다. 씨에스윈드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하면서도 원가 절감을 통해 비용이 오히려 감소했고 규모의 경제를 통한 고정비 분산 효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원자재 가격 상승 우려에도 13%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96억원, 226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4.7%, 305% 늘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이 견고한 매출을 유지했다"며 "위
오리온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20억원, 10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5%, 5.1% 늘었다.
[강봉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