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에이치 클린존(Clean Zone) 모습 [사진 = 현대건설] |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iF DESIGN AWARD'는 1953년부터 독일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IDEA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앞서 '클린존'은 미국 아키타이저 어워드(Architizer A+ Award)와 국내 우수디자인상품(GD), 한국색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클린존은 외부 활동 후 실내에 들어가기 전 신체에 남아있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살균한다. 에어워셔에서 나오는 깨끗한 바람을 통해 신발이나 옷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손에 뭍은 오염물질을 세정할 수 있다. 미스트 쿨링 포그시스템은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클린존은 '디에이치 아너힐즈'와 '디에이치 라클라스', '디에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당사의 뛰어난 디자인 능력이 다시한번 입증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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