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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달 첫번째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817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민간임대 포함)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청약접수한다. 경기도 포천시에서는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검단신도시에서는 금강주택이 야심차게 공급하는 첫번째 고급 주상복합 브랜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도 등판한다.
현대건설은 3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66-7 일원에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369가구 규모다. 인근에 중랑천, 체육공원 등이 조성돼 있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가깝다.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상가, 토지 등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 규제가 7월부터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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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최고층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1순위 청약 접수는 4일 진행된다. 지하2층~지상29층 6개동 479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는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이다. 포천 최고층 아파트이자 '포천 아이파크 1·2차'와 맞닿아 있어 향후 1500여가구에 달하는 '메이저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에 따라 포천역이 2028년 예정대로 개통되면 교통여건도 더욱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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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권에 영어마을이 있고, 기존의 발산초등학교, 원당고등학교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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