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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사진 = 현대건설] |
현대건설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의 청약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 38~78㎡ 369실 규모로 조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에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각각 마련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이날 사이버 견본주택과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한 뒤 관심 있는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오프라인 견본주택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자를 받아 시간대별 입장인원을 제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부터 입장객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의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가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km 안팎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도 있다.
개발호재도 많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올해 착공해 2026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상습정체와 집중호우 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시켜 월계~강남까지 30여분 소요되던 것이 10분대로 단축되고, 상습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장한평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2022년
청약 접수 이후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 정당계약은 11~12일 견본주택(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45-2)에서 체결한다.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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