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올가홀푸드와 함께 녹색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 동안 전국 올가홀푸드 직영점과 바이올가 매장에서 녹색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에코머니 포인트를 5배 적립해준다. 기존 9% 적립 상품을 구매하면 45%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 대상 상품은 환경표지 제품, 저탄소 인증제품, 저탄소 농산물 제품이며, BC그린카드로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적립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특화매장인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리필 가능한 세제, 반찬 등 제로웨이스트 상품 구매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10% 청
구할인 해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장길동 BC카드 영업본부장은 "친환경 소비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와 같이 시작한 그린카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며 "BC카드는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환경·책임·투명경영(ESG) 경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