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윤활기유 부문 자회사 SK루브리컨츠의 지분 40%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매각했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SK루브리컨츠 지분 40%를 IMM PE에 1조937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MM PE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SK루브리컨츠 2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SK이노베이션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지분 매각에도 지분 60%를 보유하며 SK루브리컨츠 최대주주로 남는다.
매각 대금은 SK이노베이션이 신규 배터리 공장
[원호섭 기자 / 강우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