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 '스쿨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기후 행동 1.5℃'를 통해 오는 6월까지 두 달간 펼쳐진다. 이 앱은 지난해 환경부가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전국 초·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는 이 앱을 통해 기후 행동 실천 과제인 플라스틱 재활용 소품 만들기와 친환경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수행 과제에 따라 일정 포인트가 학교별로 적립된다. KB국민카드는 우수 학교로 선정된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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