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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투시도 [사진 = DL건설 대림코퍼레이션] |
28일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건물용도별 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비율은 지난해 12월 12.55%에서 올해 1월 15.58%로 3.03% 포이트 증가했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주거용 부동산 거래 비율은 3.7% 포인트 감소했다.
총 거래량도 늘었다. 2020년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량은 총 33만5556건으로 전년(30만3515건) 대비 약 10.56%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거래량이 나란히 상위권에 자리하면서 경기 32.72%, 서울 19.59%, 인천 11.42% 등 전체 거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올해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 비율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가 발표한 '2021 한국 투자자 의향 설문조사' 자료를 보면 올해 국내 투자자의 절반이 넘는 약 53%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상업용 부동산 매입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도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호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현재까지 0.5%로 동결되면서 비교적 수익률이 높은 상업용 부동산으로 발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2020년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연간 투자 수익률은 4~6%대로, 현재 기준금리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DL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23~41㎡ 1208실과 오피스 지상 2~3층 156실, 근린생활시설 지상 1층 18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마트와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도 가깝다.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도 인접해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각 실에 세탁기와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소형 평형인 전용 23㎡에도 인출식 빨래건조대를 포함한 붙박이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주거환경 및 에너지 절감효과를 위한 최첨단 IoT(사물인터넷)와 태양광시스템이 설치되며, 단지 안에 피트니스 센터도 갖춰진다.
오피스는 단순히 소형 오피스가 아닌 모듈형 설계가 적용된 섹션오피스로서 원하는 만큼 공간을 쪼개 쓸 수 있다. 면적이 작은 만큼 분양가 역시 상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10%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20-6(7호선 춘의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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