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콘·레미콘 제조기업 SG는 지난 20일과 23일 '김포공항 이동지역 콘크리트 포장보수공사'와 '서수원~의왕간 고속도로 재포장공사' 총 2건의 포장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포공항 이동지역 콘크리트 포장보수공사'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체결한 공사로 약 42억5000만원의 계약 규모이며, 이번 계약은 효상토건과 공동도급으로 SG는 49%의 지분율로 참여한다. 착공은 오는 5월이며, 준공은 12월 예정이다.
또한 '서수원~의왕간 고속도로 아스팔트 절삭 및 덧씌우기 공사'는 경기남부고속도로와 체결한 공사로 약 17억3000만원의 계약 규모다.
공사 구간은 '지방도 309호선 중 서수원~의왕간 고속도로'로 착공은 다음달, 준공은 오는 10월이다.
SG관계자는 "최고 성능의 포장공사 장비와 우수한 시공능력을 갖춘 SG는 지역적 납품 한계를 벗어나 전국적인 인프라를 갖춰가며 아스콘/콘크리트 포장 시공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우위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G는 수도권 지역 외에도 아스콘/레미콘 사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