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 빅씽크 대표는 "이번 IRB 승인은 국내에서 자체 개발된 디지털치료제의 첫 미국 임상 승인"이라며 "연말까지 임상 환자 모집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탐색임상을 거쳐 오는 2024년까지 본임상을 끝내고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총 10주간 진행될 이번 탐색 임상은 미국 뉴욕 및 오하이오 소재의 정신질환 및 신경질환에 특화된 연구기관 등 미국 내 3개 지역에서 만 18세 이상 강박장애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6주 치료 및 4주 관찰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대표는 "IRB 승인에 앞서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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