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귀엽고 친근한 자사 캐릭터 '판귄' 이미지를 여행 컨셉의 일러스트로 제작해 티웨이 항공기 총 3대에 래핑을 진행한다. 외부 래핑을 비롯해 좌석 트레이 테이블 등 내외부 래핑도 이뤄진다. 래핑 광고는 출시 시점으로부터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항공기 래핑 등 광고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은 신한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갈 수 없었던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설렘 등을 래핑 광고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항공업과 상생한다는 데 그 의미가 더 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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