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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우측)와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올레건설 최영복 대표가 시상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롯데건설] |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함께 해준 파트너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올해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신 방지를 위해 공정거래 관련 법령 준수와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워크샵은 진행하지 않았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정기 평가를 통해 올레건설을 포함한 최우수 파트너사 5개사에 각 3000만원의 포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15년 연속 우수파트너사로 선정된 4개의 파트너사에게 별도의 상패를 수여하는 포상제도를 신설했다.
51개의 우수 파트너사에게는 기성금 100% 현금 지급과 계약 기회 확대(입찰 기회 우선 부여),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대여금 및 동반성장 펀드 등 자금 지원, 맞춤형 경영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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