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 = 로킷헬스케어] |
로킷헬스케어(대표이사 유석환) 자회사 단일 세포 분석 전문기업 로킷제노믹스(대표이사 김세원, 구용남)는 오는 27일 로킷헬스케어 본사에서 단일 세포 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오픈스쿨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오픈스쿨을 통해 단일 세포 분석 시 컴퓨터 프로그래밍 지식을 요하는 등의 높은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한다. 해당 행사는 ▲단일 세포 분석의 개요 ▲R 프로그래밍 언어 사용법 ▲단일 세포 데이터 분석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단일 세포 분석은 조직이나 종양으로부터 개별 세포들의 특성을 식별하는 분석 방법이다. 각 세포의 생물학적 이질성(Heterogeneity)를 식별해 세포 종류를 구분할 수 있다.
이번 오픈스쿨을 진행하는 장기업 박사는 "단일 세포 분석 특성을 이용해 암, 알츠하이머, 류마티스, 당뇨병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오픈스쿨은 연구자들이 데이터 분석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세원 로킷제노믹스 대표이사는 "연구자들이 느끼는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