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현자이 크레스트 조감도 [사진 = GS건설 컨소시엄] |
16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인천은 최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2호선 연장 사업은 올해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둔데다 인하대~루원시티사거리 총 9.4㎞ 구간과 부천종합운동장∼대장지구∼계양지구∼김포공항역까지 16.7㎞ 구간을 각각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사업'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0년 12월 착공)도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처럼 인천 교통망이 점점 발전하면서 역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의 가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인천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도 역세권의 영향력은 크게 작용했다. 인천에서 2015년부터 올 3월까지 분양한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상위 10위 단지를 살펴보면 10곳 중에 7곳이 역세권 단지였다.
이런 가운데 GS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인천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 59~84㎡ 총 2277가구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149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도 가깝다. 여기에 인하대~루원시티사거리 총 9.4㎞ 구간을 연결하는 'S-BRT 사업'이 추진 중이며,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0년 12월 착공)도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사업지 반경 1.5㎞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524-55에 마련되며, 이달 중 문을 열고 일반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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