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자사 시공 아파트에 코로나 19 방역 서비스 제공

↑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어린이놀이터를 방역 중인 모습 [사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캠페인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1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지난 6일 강동구 고덕7단지를 재건축한 '고덕'롯데캐슬 베네루체' 단지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방역 전문 파트너사는 어린이도서관과 야외 놀이터, 커뮤니티시설, 게스트하우스, 출입로, 관리사무소 등 입주민 공용 장소를 비롯해 사람의 손이 닿는 집기류, 손잡이 등의 살균 소독을 실시했다.
롯데건설은 그동안 방역 서비스 외에 '캐슬플러스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무상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캐슬플러스 서비스는 침구, 욕실, 주방 등 가구 내 청소와 엘리베이터홀, 주차장, 계단, 외부 유리창 청소 등 공용부 청소뿐만 아니라 조경 유지관리 등을 제공한다. 앞으로 나눔·배움 캠페인 등 새로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