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65가구를 모집하는 안양만안1(안양동 421-17) 공공전세주택 부지 [사진 = 다음 로드뷰] |
LH는 최근 분양주택의 주거 트렌드(고품질 자재·인테리어, 빌트인 옵션, 주차·편의·커뮤니티 시설 등)를 반영한 전세형 주택으로, 올해부터 입주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다세대·다가구, 오피스텔 등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1만8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물량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소재 2개 동 실사용 면적 65.08~83.42㎡ 117가구다. 전세보증금은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인 1억8000만~2억5000만원이며, 임대료 없이 최대 6년 간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2개 모집단지(동)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1가구(세대구성원 전원) 1주택 신청이 원칙으로, 2개 동 모두에 중복 신청한 경우 전부 무효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
무주택가구이면 소득·자산 요건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가구원수가 3인 이상인 가구가 1순위, 2인 이하인 가구가 2순위로 동일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청약신청은 이달 19~21일 LH청약센터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하면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신청은 받지
가구별 면적, 전세가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나 마이홈포털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