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ESG 담당 신설

↑ 백여현 한국금융지주 부사장 [사진 제공 = 한국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는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확대를 위해 지주 내에 사회 담당 조직을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공헌사업 담당을 통해 그룹의 역량을 유소년·청년의 경제교육 기회 확대,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사업 등 사회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만들어지는 사회공헌사업 담당 부사장에는 백여현 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사진)가 선임됐다. 백 부사장은 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익재단 설립 등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사회공헌 전략과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