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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8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1만원(8.73%) 오른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위탁생산(CMO)를 맡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노바백스 백신의 위탁개발생산(CDMO)과 자체적인 백신 개발 모멘텀이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전일 EMA 백신 개발 책임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증 사이의 인과 가능성을 언급했을 때도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GBP510과 NBP2001 중 하나를 올해 3분기 안에 임상 3상에 진입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국내에 공급할 노바백스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노바백스로부터 해당 백신 기술을 이전받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이후 주가가 계속 내리막을 타며 상장 첫날의 시초가(13만원) 마저 무너진 상태였다.
이외에도 셀리
[한경우 매경닷컴 기자 cas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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