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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연구시설인 직선주행시험로는 충남 서산시 서산간척지 B지구 서산특구에 조성될 예정이다. 차량의 발진 및 추월가속, 연비 개선 등을 시험하는 용도다. 향후 고성능차와 친환경차의 시험 주행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도로로, 현대건설은 도로 포장 시공 능력이 탁월한 SG와 포장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공사비는 약 13억7000만원이며 준공은 올해 9월이다.
서부간선 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포장 공사는 영등포구 선유로43길에 조성된다. 상습적인 교통 정체와 인근 주민들이 받는 소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포장 공사다. 공사 규모는 약 5억4000만원이며 준공은 올해 8월이다.
SG 관계자는 "SG는 지난달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 써큘러코스(Circular Course)'에 천연 골재 대신 제철소의 제철과정에서 발생하는 제강슬래그를 활용해 ▲고강도 ▲고내구성 ▲저소음 ▲경제성 ▲미세먼지 저감 ▲장수명 등의 장점을 가진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 '에코스틸아스콘'을 포장 시공했다"면서 "아울러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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