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저축은행은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대표이사로 선임해 6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신 신임대표는 임직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현재 금융시장이 당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에 대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서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신뢰받는 지역 금융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신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처하면서 새로운 변화에 늘 준비하고 적응하는
조직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2001년 세람저축은행에 입행해 기획팀장, 영업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전무이사(COO) 등을 역임했다. 세람저축은행은 신 대표를 20여 년간 다양하고 폭넓은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저축은행 경영의 적임자로 평가했다.
[한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