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 수소연료전지 융복합발전사업 투자협약식 이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대우건설] |
충북 수소연료전지 융복합 발전사업은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 소재의 '충청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에 시간당 전기생산량 200MW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1조5000억원으로 현재 운영중인 연료전지 발전소 중 가장 큰 규모다. 발전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연간 약 1700G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약 5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 사업은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컨소시엄(대우건설, 한국자산에셋운용,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에서 수소연료전지의 전기생산사업과 자금조달을 담당한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행정적 사업지원을, 충북개발공사는 본 사업 예정부지인 맹동인곡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제주감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