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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들의 스승'이죠 . 박세익 인피니티투자자문 전무는 매부리TV와 인터뷰에서 "3월 초까지 숨고르기 장세였지만 4월부터 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가 속한 인피니티투자자문도 4월부터 (투자)편입비중을 다시 늘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 전무의 4월 시장전망은 재테크 유튜브 채널 매부리TV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문일답.
- 4월 코스피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 여기서 3500~3700갈지는 확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실적 발표 전후로 기술적 반등이 예상이 되고 실적 모멘텀 강한 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구성하고 코스피가 3350까지 갈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금리인상으로 주가 상승 부담이라는 의견이 나오는데요.
= 현대차 실적 발표 보더라도 어메이징하잖아요. 1월 초 대비 가격 조정을 충분히 받은 종목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종목들 주목하시면 좋아요. 금리 문제는 이제 경기가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것에 따라 금리가 올라가는 것으로 보여요. (지금 금리 걱정은)기다리던 봄비가 오는데 폭우에 산사태를 염려하는 것과 같아요. 금리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고 보시나요.
=4~5월까지는 실적랠리를 즐겨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중소형주를 확대를 하자고 생각하고 있어요. 소형주 차트를 보세요. 소형주가 경기에 민감도가 높은데 이미 3월말부터 신고가를 갱신중입니다. 소형주 차트만 보더라도 시장은 에너지가 살아있고 경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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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감주, 경기소비재 주목하시면 좋죠. 저희는 반도체 40~50% ,화학 및 경기민감주 12~17%, 백화점 호텔 등 12%, 플랫폼 기업들 10%고요. 플랫폼 기업들은 여전히 좋게 보고있습니다. 시장은 박스권 조정을 받았지만 지금 이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시장을 이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말했던 섹터들의 투자 비중을 참고하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이선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