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는 미국 법인 엔케이맥스 아메리카(NKMAX America)의 회사명을 '엔케이젠 바이오텍(NKGen Biotech, Inc.)'으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이번 사명 변경이 사업 내용과 발전 방향을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엔케이젠 바이오텍은 엔케이맥스가 100% 지분을 소유한 미국 자회사로, 현재 5개의 미국·멕시코 임상 파이프라인을 진행,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직접적인 소통 및 미국 현지 글로벌제약사와의 협력·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박상우 엔케이맥
스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미국 법인의 사업 내용과 발전 방향을 반영해, 미국 법인이 글로벌 바이오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새로운 회사명과 함께 연초 계획한 사업개발 및 성장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