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황금역 역세권 대구 '호반써밋 수성' 2일 분양

↑ 호반써밋 수성 조감도 [사진 =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2일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수성'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42㎡~172㎡ 301가구와 오피스텔 168실(분양 완료)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대에 책정됐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동대구로와 청수로, 신천대로, 수성 IC를 통해 대구 시내외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교육시설(경신고·경북고·대륜고·정화여고·대구과학고 등)와 각종 생활편의시설(홈플러스·들안길·수성아트피아·대구어린이회관 등)도 가깝다.
아파트의 경우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을 제공한다. 피트니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북카페, 경로당 등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해당지역), 14일 1순위(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정당계약은 5월 3~5일 체결한다. 견본주택(사이버 견본주택 동시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 예정은 2024년 6월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