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8·9호선 연장 수혜 기대 '엘리아트 강동' 분양

↑ 엘리아트 강동 투시도 [사진 = 영무산업개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개발 호재는 '교통'이다. 인근에 새로운 도로나 지하철 개통 및 연장 등 소식이 들려오면 수혜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몰리며 웃돈(프리미엄)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또 임차인 확보가 쉽고 빠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영무산업개발은 지하철 5·8·9호선 연장과 재정비촉진사업이 예정된 강동구에서 '엘리아트 강동'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일원에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99실(전용 ▲19㎡ 20실 ▲25㎡ 78실 ▲30㎡ 1) 규모로 조성된다. 99실 중 20실은 원룸형, 78실은 1.5룸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변의 천호동·성내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수혜가 기대되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을 이용할 수 있고 5·8호선 천호역과 9호선 길동생태공원역(예정)도 가깝다. 여기에 별내지구까지 이어지는 8호선 연장이 2023년 예정돼 있고 강남·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9호선이 하남을 거쳐 남양주까지 추가 연장 계획돼 있어 향후 4개 전철 라인을 모두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천호대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강남과 송파로 이동이 수월하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가깝다. 여기에 서울에서 세종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가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동구 내에만 길동, 천호동, 성내동 등 약 5만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고덕비즈밸리(예정), 강동첨단업무단지 등 약 15만 명의 추가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완공을 앞둔 고덕비즈밸리는 150여 개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2025년에는 서울 유일의 이케아코리아, 영화관, 쇼핑몰 등으로 구성된 대형복합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 강동성심병원과 복조리시장이 있고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강동구청, 2001아울렛, 롯데시네마도 가깝다.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쇼핑몰과 롯데시네마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근린공원과 올림픽공원, 한강공원 등도 인접해 가벼운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대출 규제도 자유롭다.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하는오피스텔의 전매는 금지돼 있지만, 100호실 미만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전매가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180-3 올림픽타워 2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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