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투시도 [사진 = 대우조선해양건설] |
1일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따르면, 대구 동구 신암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7층, 2개동 전용 71~131㎡ 19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내 상업시설도 함께 공급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단지 앞에 KTX·SRT·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와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동대구로, 아양로가 있어 이를 이용해 대구 시내와 주변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동대구IC와 북대구IC, 팔공산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로의 진출입도 쉽다.
대구 동구 신암동 일대는 구도심 개발로 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이 곳에는 대구시가 추진중인 신암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하 신암 뉴타운)이 진행 중이다. 신암뉴타운 사업은 동구의 도시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76만6718m²의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8714가구의 신규 아파트를 짓는 미니 신도시급 대규모 프로젝트다.
덕성초와 병설유치원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신아중과 대구관광고, 대구공고, 경상고, 성화여고, 경명여고, 대구중앙고, 청구고 등도 가깝다. 신암공원, 신암선열공원, 금호강도 인접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향후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정당계약은 5월 3~6일 견본주택(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121-1)에서 체결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