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탄탄 청라에 '인천하이테크파크 이지움'

↑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 조감도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IHP(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시가표준액 1억원이 안되는 신규 오피스텔이 공급돼 주목된다.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돼 절세효과는 물론 안정적인 임대수익까지 기대된다.
계성건설은 IHP GC2-2-1블록부터 GC2-2-4블록까지 총 4개 블록(서구 청라동)에 걸쳐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을 공급한다.
이곳은 IHP 최초의 오피스텔로 산단 내 유일한 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선다. 이번에는 GC2-2-2블록에서 전용면적 21~38㎡ 7개 타입 152실, GC2-2-4블록은 전용면적 21~39㎡ 10개 타입 152실 등 원룸형과 1.5룸형 총 304실이 공급된다. 특히 1인가구 수요에 맞춘 원룸형이 대부분이다.
상업시설은 100%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단지 내 고정수요는 물론, 3면 코너상가의 강점과 지구 내 유일한 상업용지의 희소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유동인구와 수요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개발호재를 품은 입지가 돋보인다. 오는 2025년 준공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예정인 7호선 연장선 등 대형 교통호재의 중심에 있다. 청라 시티타워와 스타필드 청라, 하나금융단지, 국제업무지구 조성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예정됐다. 현재 IHP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현대무벡스, 세아전자, AIT 등 대기업과 강소 기업이 입주했다. 현대모비스도 IHP에 약 10만㎡ 용지의 수소연료전지 공장 설립을 LH와 협의 중이다. 준공시 약 70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지 전면도로는 북항배후단지 및 에너지화학단지·원창·가좌 등 근무지와 주거지를 잇는 최단 관통도로로, 주변 업무시설 및 인천 2호선 중앙시장역 및 구도심 중심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청라국제도시의 관문이자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입지에 들어서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등 청라 도심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IHP 내 임대수요 2만7000여 명을 포함해 북항배후단지, 에너지화학단지, 서구 원창·가좌 산업단지 등 3개 권역 제조업 약 3200여개 기업체 배후수요를 확보했고, 이 일대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해 낮은 공실률이 예상된다.
GC2-2블록 일대는 IHP 산단 내 항아리 상권으로 오피스텔 공급이 막혀있는 북항배후단지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입지이자 열악한 원창동 구도심의 다세대 원룸을 대체할 상권으로 미래가치가 매우 뛰어난 곳이다.
IHP도시첨단산업단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117만531㎡ 용지에 사업비 391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첨단 부품, 소재 관련 R&D 중심의 투자유치를 통해 조성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오는 2023년 개발이 완료될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은 인천 서구 중봉대로 586번길 19 홍익파크1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