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는 글로벌 투자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2021년 1차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학력이나 연령, 성별, 가족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자산배분(1명) △사모주식투자(2명) △리스크관리(1명) △투자시스템 개발 및 운영(1명) △경영기획(1명)으로 총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4월
최희남 KIC사장은"200조원의 운용규모를 넘어 글로벌 리딩 국부펀드로 도약할 KIC와 함께할 열정적이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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