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유역 시티앤 플랫폼 투시도 [사진 = 신명종합건설] |
신명종합건설은 다음 달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일원에서 '수유역 시티 앤 플랫폼'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로, 오피스텔 224실(전용 15㎡A 150실·B 74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실에 복층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와 도봉로, 노해로도 가깝다. 또 2027년과 2024년 각각 창동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미아사거리 동북선경전철이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동부간선도로의 확장 및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에 성신여대 운정 그린캠퍼스와 광운대·덕성여대·서경대·인덕대·한신대신학대학원 등이 있고 강북구청과 강북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와 오피스가 밀집해 있어 학생(교직원)과 직장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수유역 중심상업지역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 먹자골목과 멀티플렉스, 중소형 병·의원 및 각종 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우이천·북한산·오패산·북서울 꿈의 숲 등 친환경 녹지도 많다.
신명종합건설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역세권 프리미엄과 풍부한 배후수요, 편리한 생활여건, 우수한 상품성 등을 갖춰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도 주목할만한 상품" 이라며 "특히
홍보관은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17에 마련됐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