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강주택은 주상복합단지를 위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THE SIGLO(더 시글로)'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펜테리움과 새 주상복합 브랜드 더 시글로를 통해 설계, 인테리어, 커뮤니티, 상품 특화 등 다방면으로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주거 공간을 제안하려는 포석이다.
새로운 브랜드 '더 시글로'는 스페인어로 '한세기' 혹은 '100년'을 뜻하는 단어(SIGLO)에 트렌디한 문화를 품은 이상적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무한한 가치를 약속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오랜 시간 무한정 주거의 가치를 누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브랜드 상징도 무한대를 뜻하는 뫼비우스 띠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문양을 사용했고, 곡선으로 부드럽고 럭셔리한 감성을 더했다.
또 신뢰와 믿음의 이미지를 주는 블루 계열 '클래식 네이비' 색상을 채택했다. 기존 금강주택 브랜드 색상을 이어받으면서도 좀더 진하고 묵직한 색상으로 권위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한다.
금강주택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37위에 오른 중견 건설사다. 실제로 금강주택이 공급한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평균 경쟁률 7.98대 1)', '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평균 경쟁률 8.57대 1)' 등 단지들은 모두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발전하며, 더욱 새롭고 다양한 가치를 선보여 프리미엄 주택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4월 분양되는 486가구 규모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THE SIGLO'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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