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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측은 "코로나19 이전에는 각종 브랜드 및 제품 출시 등 비교적 규모가 큰 행사들이 주를 이뤘다면, 지난해에는 소규모 기업 VIP 이벤트, 교육, 세미나, 워크샵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할 수 있는 행사들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규모와 성격에 맞춰 유연하게 공간 구성을 계획할 수 있고 대관 시에는 음료나 시설 등의 어메니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위워크의 모든 지점이 강북과 강남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데다 여의도역점의 경우 약 343㎡(105평)에 달하는 공용 라운지에 무대 연출까지 가능해 다른 지점들에 비해 정부나 공공기관
위워크는 글로벌 공유 오피스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2만 명 이상의 멤버들과 함께 서울 18개, 부산 2개 등 총 2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11월 기준 전 세계 38개 국가, 151개 도시에 859개 지점을 두고 있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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