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9일 '2021년 호반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첫째줄 가운데)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호반장학재단 이날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1년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2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 등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일부 인원만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은 특히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규모를 확대했다.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업에 정진해온 여러분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며 "호
호반장학재단은 22년간 8300여명에게 총 14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또한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 학술연구 지원 사업 등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선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