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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독일 드레스덴 공장에 공급하는 솔루엠의 제품은 공장 전용으로 설계된 'Newton Smart 공장용 ESL'이다. 또한 제품에 적용된 'Pick by light'와 'Put by light' 기술은 제품에 장착된 LED의 깜빡임으로 부품의 위치를 나타내 작업자가 픽업과 조립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인적 오류는 줄이고, 작업 속도와 생산성은 높여준다. 또한 실시간 재고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정확한 수요, 공급 관리가 가능해 재고와 자산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화면에 조달 날짜, 재고 보유 현황 등 생산에 필요한 필수 정보와 디지털화된 작업 매뉴얼을 표기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이제호 솔루엠 ICT 사업부장은 "폭스바겐 그룹과 수년 간의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ESL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이 이번에 독일 드레스덴 전기차 공장에 도입된다"며 "ESL 솔루션은 퓨처 모빌리티 사업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포르쉐, 벤틀리 등 12개의 브랜드를 소유한 유럽 최대 자동차 그룹이다.
[김규리 매경닷컴 기자 wizkim6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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