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주거 오피스텔 '상지카일룸M' 내달 분양

↑ 상지카일룸M 투시도 [사진 = 상지카일룸]

상지카일룸은 오는 4월 고소득 수요층을 위한 럭셔리 주거상품 '상지카일룸M'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7층 1개동 오피스텔 전용 51~77㎡ 88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과 수인분당선을 환승할 수 있는 강남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선정릉로를 통해 강남 전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산대로와 봉은사로,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잠원IC)도 가깝다. 여기에 삼성역 사거리~코엑스 사거리 600m 구간에 폭 63m, 깊이 53m 규모의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2027년 완공 예정인 데다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 지하화 등도 계획돼 있다.
또한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 코엑스, 현대·갤러리아백화좀 등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고 코엑스~잠실역 구간 199만 여㎡ 부지에서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추진 중이다.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평면디자인을 적용한 상품 특화도 눈길을 끈다. 개방감 확보를 위해 최대 3m 높이의 천정고와 2면창 설계(일부 실 제외)로 입주민은 강남의 도심 전경을 즐길 수 있다. 약 8m의 LDK(리빙·다이닝·키친)와 3.5m의 오픈 테라스, 펜트하우스(일부 실 제외) 등 특화설계도 도입됐다.
1층 로비 공간을 비롯해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와 메디컬 피트니스 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 공간도 다수 들어선다. 입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주차대행 서비스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HDC아이콘트롤스와 제휴를 맺고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안면인식 기능을 갖춘 스마트 도어폰과 공동현관기, 출입자 정보조회와 스마트폰 영상통화·엘리베이터 콜·방문객 차량등록서비스 등 다양한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18, 5층에 마련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