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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조감도[사진=대림건설·대림코퍼레이션] |
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작년 12월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국 36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한 데 이어 창원 의창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이로써 전국 49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111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이 지역들은 2주택 이상 보유 세대의 경우 주택 매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되고, 양도세·종부세·보유세 부담이 커지는 등 각종 규제가 적용된다.
수익형부동산의 거래량도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작년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33만5556건이 거래됐다. 이는 전년 동기(30만3515건) 대비 약 10.56%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올해부터 다주택자의 세금 인상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던 수요자들이 규제 부담이 비교적 낮은 수익형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보고 있다. 오피스텔이나 오피스, 상업시설의 경우 아파트와 달리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을 최고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아파트보다 공시지가 시세 반영률이 낮아 단위 면적당 보유세도 적은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텔과 오피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3~41㎡ 1208실과 오피스 지상 2~3층 156실, 근린생활시설 지상 1층으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고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전시관은 지하철7호선 춘의역 7번 출구 앞(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20-6)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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