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정기총회 모습 [사진 = 한국부동산개발협회] |
개발협회(회장 김승배)는 지난 4일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선 지난해 주요 사업추진 실적과 결산(안) 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예산(안)과 임원(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김승배 회장은 "부동산개발업의 중장기적 발전과 회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사업의 역점을 두겠다"면서 "협회의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TF팀을 상시 운영해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정 등에 대한 제도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수요자의 입장에서 공간에 대한 다양한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상업·업무·숙박·산업 시설 등의 공급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협회 회원사간의 협력을 통해 부동산개발 노하우를 사회와 공유하고 부동산개발 관련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지자체와 협업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
이와 함께 전문인력 연수교육 및 경력관리 제도(법령 개정안 국회 발의)와 회원사 실무자를 위한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 유튜브 KODA-TV 개국, 공간자산을 기부하는 장학재단 설립 등의 사업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